중앙파출소,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
대명동 일대 상가 업주∙시민 대상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중앙파출소(소장 박기준)는 2일 군산시 대명동 일대 상가 업주들과 거리 시민들을 상대로 전화 금융사기(보이스 피싱)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앙파출소 경찰관들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찰에 바라는 점을 꼼꼼히 챙겼다.
상가 업주, 거리의 시민들은 경찰의 다가가는 홍보활동에 대해, “전에는 어렵고 궁금한 일이 있어도 경찰을 찾기가 망설여졌는데, 요즘 경찰은 친절하게 다가와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기준 중앙파출소장은 “앞으로 좀 더 주민들에게 다가가 일하는 경찰의 모습을 알려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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