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회장은 지난 6일 시내 모처에서 남기재 군산경찰서장과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 정길수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귀동 변호사, 박종서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지역위원회 고문, 이진문 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시의원, 경찰, 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민요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군산경찰 치안활동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공로패∙감사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석규 회장은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으로 지역화합과 경찰행정 발전에 앞장 서 왔을 뿐 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하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위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이 회장은 군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군산시씨름협회 부회장, 군산시 경우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석규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중책을 맡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선도, 불우이웃돕기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통한 모범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한 이석규 회장님은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어 왔다”라며,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생활안전 협의회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 경찰협력단체로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원 부시장은 “군산시는 민선 6기 어린이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선 민생치안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석규 회장님을 비롯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