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이국행)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적이 인정되어 1일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로 지정됐다.

 그동안 군산세관은 자원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역전 경로식당에서의 점심식사 무료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소녀가장 후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후원활동, 지역거주 어린이 등 초청 세관체험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산세관은 인증센터 지정을 계기로 자체적인 봉사활동 기획,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의 데이터베이스시스템 등록․관리 및 봉사활동실적 인증서발급 등이 가능하게 되어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로 등록,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관상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군산세관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는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봉사활동 후 군산세관에서 실적을 등록하면 봉사활동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