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은 모범사원 15명을 선발해 3박4일 일정으로 14일부터 중국(연태,봉래,석도)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은 2015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기여한 환경미화원들을 선발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송재휘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열악한 여건에서 청결하고 아름다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나아가 직원간 화합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환경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0여명의 모범사원을 선발해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선진지 시찰을 실시해 환경미화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