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롯데마트 범죄피해자지원 업무협약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시스템 구축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5일 서장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롯데마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에게 생필품 등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경찰은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정하고 범죄피해자의 보호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최근 군산의료원, 모범택시 군산지회 등과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기재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범죄피해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은 효율적인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이달말경 피해자종합지원센터 개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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