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센터장
군산 늘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선화)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재가 장기요양기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늘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장기요양급여기관을 지속적으로 관리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요양기관 간 자율경쟁 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산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늘사랑 노인복지센터는 140여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화 센터장은 “오직 사랑과 봉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요양보호사들의 덕”이라며 “보기 드물게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영광을 요양보호사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 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과 장기요양보험대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사 서비스와 간병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펼쳐오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서 재가노인과 기관의 1대1 결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시스템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