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군산명품 흰찰쌀보리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보리너리’ 팸투어를 진행한다.
군산보리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군산보리와 음식∙문화∙관광을 융합시켜 군산보리의 음식관광산업화를 더욱 촉진하고 전국의 보리체험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하는 보리너리 팸투어는 군산보리의 생산, 가공, 유통마케팅 현장을 군산보리체험 관광객이 찾아 보리체험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보리너리 팸투어는 파워블러거, 인터넷 SNS기자, 가족단위로 3대 가족, 20대 부부, 60대부부 등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향후 보리너리 투어의 다양성과 체험관광코스 개발을 확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근대역사도시 군산을 홍보하고, 흰찰쌀보리와 관련 가공 상품의 시음∙홍보 및 보리로 만든 화전과 식혜, 조청음식 체험과정을 SBS-TV 생방송 ‘모닝 와이드’ 제작진의 동행 취재가 이뤄짐으로써 군산보리로 체험하는 보리너리 투어의 홍보와 군산명품보리 마케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리너리 팸투어 일행은 서울을 출발해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생산을 하는 현장인 군산 보리들녘과 가공현장인 생금들라이스센터와 군산양조공사를 방문해 보리의 생산과 가공의 연계과정을 체험한 후 보리한정식 시식체험을 통해 기능성 보리식단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근대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일제의 쌀 수탈역사와 함께 군산이 보리 재배의 메카가 된 과정을 알아본다.
이어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군산보리빵 브랜드 ‘보리진포’를 체험하며, 동네빵집이 농가와 연계해 지역산업을 선도하게 된 이야기를 듣는 순으로 진행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산의 보리너리 팸투어가 군산명품보리를 테마로 한 의미 있는 체험관광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보리너리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리너리 팸투어 촬영내용은 오는 5월 2일 오전 SBS-TV 생방송 모닝와이드를 통해 전국에 방영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