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비로 6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통해 위문품을 지원함은 물론,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저소득 아동 및 다문화가정 30세대에 연간 3600만원을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무료급식소 2개소에 매달 백미 360포(900만원 상당)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홀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명절 때 마다 후원금을 지원하고 위로했다.

이와 함께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노후 보일러교체, 온수매트 지원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배 장판 등 4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올해 역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시설 위문은 물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조선소는 이와 함께 매년 직원들의 금연캠페인 참여로 금연펀드 기금을 모아 저소득 세대에 백미를 전달하는 한편, 노인전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물 보수 봉사활동 등 부서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강삼식 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군산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세상을 가꾸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