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어린이 날 행복 티셔츠 선물
실종예방 위한 DNA 채취∙지문사전 등록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자체 제작한 어린이 행복 티셔츠를 선물하는 등 ‘어린이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경찰은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 행복도시 선포식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티셔츠를 선물하는 한편 실종예방을 위한 DNA채취 및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호전) 경찰관들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을 일컫는 4대 사회악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동원한 과학수사 체험버스와 교통 싸이카 오토바이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경찰관들은 기념촬영을 함께 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어린이다. 오늘 같은 날 경찰관들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어린이가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군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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