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노인복지관 금강人情축제
오는 29~30일 세대통합의 장 마련
금강인정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안대수)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제2회 금강人情축제’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금강축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개인, 기관, 단체 등이 협력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공생, 세대통합, 문화통합의 장으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기념식과 세계음식축제, 세대통합 콘서트가 진행되며 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테이핑, 이혈, 명리학, 세계전통의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다도, 팔찌만들기, 짚공예, 사진 촬영 등이 펼쳐진다.
또한 상담활동으로 건강생활, 노인학대예방, 노인인권교육 등이 마련되고 전통음식 바자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안대수 제전위원장은 “세대통합, 문화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이 공생(共生)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금강人情축제가 지난해 10월 제1회 행사를 치른데 이어 앞으로 매년 정례화 함으로써 군산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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