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군익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업무협약
범죄피해자 효율적인 보호∙지원 연계 활동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8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제 3자적 지위에 머물렀던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 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경찰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상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범죄피해자의 효율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연계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기재 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은 국가의 어느 한 기관이 아닌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되었을 때 기대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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