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봉이 봉사대, 홀로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전달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 훈훈
흥남동 직원 및 자생단체로 구성된 ‘흥봉이 봉사대’가 12일 흥남동 주민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김혜숙 흥남동 부녀회장은 “밑반찬을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뿌듯하여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흥남동에 흥봉이 봉사대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흥봉이 봉사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살기 좋은 흥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봉이봉사대는 독거노인 결연사업 및 밑반찬 지원, 경로식당 자원봉사, 청결운동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