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와 함께하는 군산시간여행’
익산·서울남부보훈지청 결연맺기 일환
고령의 보훈가족 40여명이 14일 군산 투어에 나섰다.
이번 여행은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의 도시 농촌생활권 보훈지청 결연 맺기 일환으로 ‘전우와 함께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을 주제로 실시됐다.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극복하는 해로 옛 전적지, 문화유적지 등을 관람함으로 애국심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시 농촌생활권 보훈지청 문화교류를 통해 전우애를 상승시키기 위한 것.
어르신들은 군산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새만금 방조제 견학, 근대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역사박물관, 세관, (구)조선은행 등 근대 문화 투어로 마련됐다.
이어서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적비 참배 후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작은 퍼포먼스를 펼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서울과 익산 보훈가족들은 하루 간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익산보훈지청은 지속적으로 도시 농촌생활권 국가유공자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지역 보훈지청 및 단체들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전우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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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군산 2015-05-17 22: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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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사람이나 있나
젊은 사람이 안보이네잘 찾아보는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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