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지구대, 어린이 지킴이집 간담회
아동범죄예방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간담회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대장 유기열)는 지난 14일 관내 예스트서점 등 아동지킴이집(수호천사) 25개소 업주를 대상으로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나운지구대는 어린이 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업주 등에게 격려물품(벽시계)을 전달하고 그간의 아동 보호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위험∙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동안전 수호천사 행동수칙 등 매뉴얼을 배부하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아동안전지킴이집 25개소, 아동지킴이 10명, 경찰의 비상연락체제를 재정비하고 상호 인사 교류를 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유기열 나운지구대장은 “관내 아동안전 수호천사 등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경이 협력하여 단 1건의 아동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