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업단, 금강하굿둑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
정전시 배수갑문 등 피해 최소화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장중석)는 19일 사업단내 금강하굿둑에서 직원 및 긴급동원업체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처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정한 재난대비훈련 규정에 따라 금강하구둑을 중심으로 신속한 사고수습과 위험 방지 능력을 배양하여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은 한전 정전에 대응하여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여 배수갑문을 개문하여 방류하는 가상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응급복구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장중석 단장은 “자체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평소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사시 신속한 응급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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