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나들이철 환경정비 분주
주요 도로변 잡초 제거∙쓰레기 수거
신풍동은 최근 근대문화역사도시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관내 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풍동은 특히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한 달 동안을 환경정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아름다운 도심미관을 위해 환경정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8일 단비봉사단,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 50여명과 함께 관내 한국병원 앞 소공원(2개소)과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로 도로변을 정비했다.
또한 월명산 인근 송풍동 야생화마을에 있는 포토존과 관광코스 구간에 쌓여 있는 적치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가꿨다.
황병윤 신풍동장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거리 조성으로 화사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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