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약기관 워크숍
전주지검군산지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고기영)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16일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약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고용노동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등 익산∙군산지역 40여 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대 곽병선 교수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이란 주제 강의에 나섰다.
또한 군산경찰서∙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군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군산성가정의집∙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부설 전북이주여성쉼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은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례 발표를 가졌다.
고기영 지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익산∙군산지역 범죄피해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각 기관의 특수성이 모아져 범죄피해자가 하루 빨리 원상을 회복할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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