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군부대 교통사고 예방 홍보 눈길
이상철 경사 지난해부터 9585부대 장병 대상 활동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군산에 주둔중인 군부대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인 교통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부대 교통사고 홍보활동은 지난해 광주에서 상근예비역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람을 치고 도주하다 붙잡힌 사고는 물론 경기도에서 군수송 차량이 전복되는 등 다양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비교통과 이상철 경사는 9585부대 장병 약 2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교통과 신호등을 주제로 신호 연동, 과속의 위험성, 음주운전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상철 경사는 “예비 사회인들인 장병들과 상근 예비역들이 제대후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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