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개복파출소(소장 이창엽)는,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스마트 순찰을 통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개복파출소는 112 순찰근무 중 문고리 방범카드를 투입하고, 경찰관이 주민과 접촉하면서 각종 민원을 청취하고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검거하는 스마트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고리 순찰’이란 범죄취약지역에 집중적인 순찰을 통해 강력사건을 미연에 예방하고 빈집 등에는 경찰의 활동사항을 적은 카드를 투입하는 방범활동이고 ‘5분 밝음이’ 순찰이란 112 순찰 중 5분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스마트 순찰방법이다. 

 이창엽 개복파출소장은 “피서철을 맞아 빈집 절도 및 강력사건 등 발생이 예상되므로 스마트 순찰로 범죄의지를 사전 차단하고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