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9일과 10일 1박2일간 징안 데미샘 자연휴양림에서 범죄피해자와 사무처, 자원봉사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Self-Care Program(색, 향기, 치유-숲 예술놀이)’라는 주제로 숲 치료(조성숙 미술학박사∙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맥박느끼기, 마음 정화춤, 자연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웃음치료(최용희 사무처장), 빛 명상(김선자 은혜쉼터 원장) 등이 진행됐다.
또한 데미샘과, 마이산, 용담호, 부귀 메타세콰이어 답사를 통해 자연에서의 힐링을 즐겼다.
캠프 참가자는 “깨끗하고 시원한 자연속에서 불과 나무와 밤에는 별과 함께 있는 나 자신을 느끼고 자연과 소통하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 좋았다”며, “숲속의 좋은 기운과 하늘 땅의 무한한 기운을 받아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