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밥퍼 봉사 및 농번기 일손돕기를 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경찰상을 실천하고 있다.
참수리봉사대와 직원, 전의경은 14일 대명동 역전무료급식소에서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수박 등 과일 20만원 상당을 위문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농번기를 맞아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경찰관과 전의경 등 매일 30여명씩 옥서 농가를 찾아 모내기 지원하고 있으며 15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길 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산시민을 위해 경찰이 존재하는 만큼 시민을 위해 따뜻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