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엔비텍, 혈액암 직원 자녀 성금 전달 훈훈
이지태 대표 ‘빠른 쾌유’ 기원
이지태 대표.
군산시 대야면에 소재한 ㈜금호엔비텍(대표 이지태)은 혈액암을 앓고 있는 직원 자녀를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지태 대표와 직원들은 직원 A씨가 자녀 항암치료로 인해 많은 병원비 지출에 따른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자 작은 정성을 담아 직원일동 350만원, 이지태 대표 500만원 등 총 850만원을 모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지태 금호엔비텍 대표는 “투병 중인 직원 자녀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 및 직원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엔비텍은 2010년과 2012년에도 투병중인 직원의 가족을 위해 각각 1,000만원, 800만원을 기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직원 복리후생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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