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발전협의회, 트윈스민턴 뉴스포츠 체험행사
24일 동고체육관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용환)와 군산희망등대정책토론단(회장 고경곤)은 지난 24일 군산동고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2개소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군산사랑 시민공동체 운동 마중물사업 일환으로 트윈스민턴 뉴스포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트윈스민턴협회의 트윈스민턴 배우기와 체험운동이 펼쳐졌고, 부대 행사로 토론단 회원(미술작가)의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희망등대정책토론단에서는 운동 종료 후 미리 준비한 트윈스민턴 장비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아이들과 빵과 음료를 나누며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즐거워해서 좋았다”며, “토론단에서 제공해주신 트윈스민턴으로 아이들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트윈스민턴 이란 트윈스의 쌍둥이와 배드민턴의 합성어로 양쪽, 양손에 같은 모양의 라켓을 가지고 번갈아 치면서 네트 플레이하는 네트 경기로, 좌우 번갈아 양손과 양발을 움직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균형 및 두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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