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24일 고래면옥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 월례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남기재 서장과 유복근 회장,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신규 위원은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전무,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 김창수 한국노총건설기계노조위원장, 이정석 삼양천장크레인학원장, 최기남 세미LED 본부장, 강경숙 웨딩아이원파인군산점대표, 김광석 우성리사이클대표, 차순림 클렉잭 아웃도어 대표 등이다.
이 자리에서 남기재 서장은 “올 상반기 전북지방경찰청이 전국에서 체감치안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라며, “신규 위원 분들도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복근 회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다방면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며, “신규 위원들도 앞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규위원들은 “그 동안의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선도에 뜻이 있는 지역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모범청소년과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