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익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문화가족사랑 힐링캠프
24~25일 진안 데미샘 자연휴양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진안 데미샘 자연휴양림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사랑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활동 관찰과 지지를 통해 소원했던 감정을 감소시키고, 가족 간 유대와 친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나눔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음악치료와 웃음치료를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쁨을 느꼈다.
또한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을 답사하고, 깨끗한 수영장에서 더위를 말끔히 잊으며 신나는 여름을 체험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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