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건강한 밥상∙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 주민강좌
송정애 서해대 호텔조리영양학과 교수 초빙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서명옥)에서는 5일 ‘건강한 밥상,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주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강좌는 지난해 진행된 착한미생물 EM만들기와 물(水)환경 보전 강좌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주제를 정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50여명의 흥남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강좌는 송정애 서해대 호텔조리영양학과 교수가 로컬푸드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밥상 차리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 신정근씨는 “환경보전을 위해 집에 가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줘서 참 고마웠다”고 전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강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과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