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파출소-경암자율방범대 휴가철 범죄예방 합동순찰
고밀도 주거지역∙취약지역 중심 전개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경장파출소(소장 임택)은 지난 15일 경암자율방범대(대장 백병기)와 함께 여름 휴가철 빈집 털이, 심야시간 성범죄 등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관내 아파트, 원룸 등 고밀도 주거지역과 범죄에 취약한 공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원룸과 공원 주변지역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심야시간대 홀로 귀가하는 여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가들의 자물쇠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문고리 카드를 부착함으로써 빈 상가에 대한 절도 예방을 위해서도 힘썼다.
임택 경장파출소장은 “여름 휴가철 막바지, 우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병기 경암자율방범대장은 “경찰과 지속적인 합동순찰로 주민의 안전과 안정된 지역치안을 위해 합심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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