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골든타임 ‘심폐 소생술 교육’
군산소방서 협조 전문 강사 초빙
군산시 임피면 주민센터(면장 전종신)는 19일 2015년 을지훈련의 실제 교육식 훈련 일환으로 관내 이장단과 주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과 직원, 이장단을 대상으로 환자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안전하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소화기 사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기상황에서 골든타임인 5분 이내의 응급조치가 생명을 구하고 사고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실제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임피면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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