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꿈터’ 공부방 꾸미기를 진행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허브’사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한화에너지(주) 10여 명의 사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3백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부방을 조성해 주었다.
또한 ㈜세아베스틸도 22일과 29일 이틀 간 사원들의 자원봉사(10여 명)와 6백만 원을 들여 3곳의 저소득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업과 군산시는 협약을 맺어 지역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가구 1억원을 지원해 저소득아동에게 안정된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