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정면서 빗길 3중 추돌사고 발생
군산소방서 2명 신속 구조
새벽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에 따르면, 20일 새벽 5시50분께 개정면 도로상에서 승용차가 주차중인 차량 2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소방서는 승용차에 갇혀 있던 이모(28)씨와 김모(36)를 신속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상희 구조대원는 “비 올 때의 사고는 운전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감속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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