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생명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실습교육 실시
군산시 삼학동 주민센터(동장 서광순)는 20일 자생조직 회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심폐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습은 201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교육식 실제훈련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군산소방서 항만 119안전센터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신속하게 응급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만 제대로 알아도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며 주민들이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줘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아까운 목숨을 살리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을 접하지 못한 상태여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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