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 순경으로 시작해 지난 30여년간 청춘을 바쳐 국가를 위해 봉사한 군산경찰서 정해운(57) 경위가 30일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 경위는 “청춘을 조국에 바친지 벌써 3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정년퇴임을 하게 됐지만 사회에서도 미력하나마 경찰 발전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여년간 청춘을 바쳐 국가를 위해 봉사한 정해운 경위가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76년 순창경찰서 금과지서 근무를 시작으로 경찰에 몸 담은 정 경위는 배테랑 형사로서 32년간 재직했으며, 흥남 치안센터 근무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한편 정해운 경위에게는 평생을 봉사의 정신으로 직무에 정려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근정포장이 전수됐다.
이기형 기자 (1s2k3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