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김정∙한상구 경감 명예퇴임식
30여 년 공직생활 마감, 제2의 인생 시작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31일 2층 서장실에서 김정 경감과 한상구 경감 2명에 대한 명예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자 약력소개, 경감 명예특진 임용식, 재직기념패 전수, 상조금 전달, 기념촬영 및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한상구 경감은 “정든 직장을 떠나게 되어 섭섭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후배님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멋진 삶을 살겠다. 그리고 직을 떠나서도 경찰정신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정∙한상구 경감은 1986년도에 경찰에 투신하여 약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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