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군산시 희망복지박람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제16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군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모)와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윤모)가 주관해 열린다.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이라는 주제로 복지관련 분야 기관·단체 60여 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체험·문화행사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합창공연으로 식전 축하공연이 열리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참여객 전체가 참여하는 플래시몹, 희망씨앗 어린이 동요제가 둘째 날인 12일에는 희망씨앗 새내기 사회복지사 대회와 희망열매 사회복지종사자 예술제, 각종 시상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정윤모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군산지역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자원봉사, 후원자는 물론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사회복지의 의미를 알고 체감할 수 있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