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시민문화운동에 의약관련 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한약업사회, 안경사회) 회원들이 앞장 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들 단체들은 스스로 준법질서를 잘 지키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선진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범시민문화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8일에는 불법 및 각종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절∙질서∙청결 시민문화운동을 자발적으로 캠페인 및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의약관련 단체에서는 교통질서 확립, 환경질서 확립, 거리질서 확립 3대 실천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세부사항으로 불법 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중앙선 불법유턴 안하기 등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에게는 선진 시민의식 고취를 통해 자긍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한편 의약관련 단체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달 1회 이상 롯데마트사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