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 지회(지회장 황긍택)는 오는 10일 사회활동지원(일자리사업)참여자 500명이 참석 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평가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시지회는 초고령사회 대책의 일환으로 노인 빈곤문제 해결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사회활동(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은 지난 3월초부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7억5천 만원을 투입해서 어르신 총 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긍택 회장은 “사회 공헌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화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활동범위를 넓혀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를 통해 군산시지회가 추진하는 재능형 일자리사업에는 5억원의 활동사업비로 800명이 6개월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