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율방범대연합회-한진자동차공업사 업무협약
순찰 차량 수리비 할인 혜택∙상호 상생 도모 다짐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장병훈)가 대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10일 한진자동차공업사(대표 문상연)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병훈 연합회장과 문상연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업사 이용에 따른 제반규정을 상호간 협의한다는 약정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진자동차공업사는 자율방범대 순찰차량들에 대해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할 경우 수리비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군산시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연합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병훈 회장은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순수 봉사단체로서 범죄없는 내고장 구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상연 대표는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역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은파장례문화원, A웨딩홀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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