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군산중 ‘청춘공감 두드림 캠프’
청소년 꿈과 희망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 가져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11일 군산중학교와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서천 청소년수련원 앞 캠핑장에서 ‘청춘공감 두드림(Do Dream)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행사에는 군산중 교사와 학생, 군산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밖 자연 속에서 함께 꿈과 희망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스피드 퀴즈’, ‘학교폭력 근절 퀴즈 대회’,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교사, 학생,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풍등에 적어 하늘에 날리는 ‘풍등 날리기 행사’는 이날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미래의 꿈을 풍등에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며 소원을 빌었고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기재 군산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학생들은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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