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추석 따뜻한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 환경정리∙건물 리모델링 지원
군산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40여명이 노숙인 시설인 신애원을 14일 방문해 건물 리모델링(외벽공사)과 제초작업∙환경정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신애원이 1987년도에 신축돼 28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습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2천여 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공사로 새롭게 단장되는 신애원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노숙인 시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병래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소외된 복지시설 지원에 앞장서는 군산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외계층 돌봄에 많은 기업의 참여로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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