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영숙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운1동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성모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일일이 찾아 백미 10kg 1포와 음료1박스(6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신풍동 소재 영국빵집(대표 정석균)에서는 15일 사랑이 듬뿍 담긴 롤케이크 100개를 기탁하고 신풍동 통장단 및 부녀회 등 자생단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신풍동은 기탁 받은 성품을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야 로타리클럽이 추석을 맞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풀무원(대표 이효율)과 대야 로타리클럽(회장 김길남)은 15일 각각 라면 55박스(110만원 상당)와 백미 55개(155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대야면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로당 5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석근 대야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님과 대야로타리클럽 김길남 회장 외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고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