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치멀정보화마을 추석이벤트 오픈

22~24일까지 도내 직거래장터 참여

한정근 기자 / 2015-09-17 10:24:54

군산시 웰빙지역인 깐치멀정보화마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도의회광장에서 진행하는 도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

전라북도 정보화마을에서는 2015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이 기간동안에는 특별히 5% 할인된 가격으로 주박장아찌 등 농∙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라북도내의 39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배, 포도 등 신선한 과일, 햇고추, 오미자 등 각종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간 유통마진을 거치지 않고 직접 도∙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일일특가판매, 각종 체험행사 및 소공연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는 것도 추석의 정겨움 및 그윽한 고향의 향수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한편, 추석을 맞아 정보화마을 대표홈페이지(http://www.invil.org) 에서도 많은 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뿐만이 아니라 전국 358개의 정보화마을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박남균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활용하여 우리 군산시의 각종 농∙특산품을 홍보하여, 정보화마을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야겠다”면서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