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어려운 이웃∙홀몸 노인 찾아 사랑 실천
군산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릴레이식 봉사를 실천하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10개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너도나도 발 벗고 나서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외롭고 쓸쓸한 홀몸 노인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비응119안전센터는 지체장인협회에 성금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항만119안전센터에서는 홀몸 노인들이 계시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의 말벗과 안마를 해드리고, 평소 손길 닿기 어려운 곳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대청소를 하며 이웃들과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이번 이웃돕기 실천을 하며 오히려 우리가 행복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이웃사랑 나눔 습관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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