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영구)는 25일 농협예식장에서 장재식 부시장과 양용호 시의장, 지역 각계인사와 6.25참전용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위기시미다 국난극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650만 재향군인회원들이 앞으로도 국가수호와 조국번영의 선두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영구 재향군인회장은 “6.25는 민족 최대의 비극이자 다시는 이같은 참극이 일어나선 안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한미동맹을 튼튼히 지켜 선조들이 남겨 준 소중한 보물들을 우히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