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사과랑 고추랑’, 풍성한 한가위 사랑 전파
경로당∙어린이 집∙소외계층 사과 전달
군산시 삼학동 소재 사과랑 고추랑(대표 권기철)에서는 지난 23일 삼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과 10㎏ 30박스를 전달했다.
소규모 청과물상을 운영하는 사과랑 고추랑은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이면 이웃을 위해 과일과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참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가게를 시작한 권기철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운영 첫해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참된 일꾼으로 알려졌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주변의 도움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게 되어 기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삼학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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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지 2015-09-25 06: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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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훈훈한 소식 입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나눔을 실천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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