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농촌자원봉사 현장활동 지원을 통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용서비스, 손·발마사지, 장수사진촬영, 마술·웃음치료 공연, 국악(난타·민요)공연, 집수리, 친환경생활용품만들기, 벽화그리기사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50여명의 시니어봉사단원들이 앞으로 3개월간 관내 소외된 농가와 경로당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고선풍 이사장은 재능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실천하게 될 시니어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아름다운 사업이 단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로 소외된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