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군엄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에서는 지난달 30일과 5일 각각 군산엄마들이떴다(대표 박선화∙이하 군엄떴)와 호원대학교 런투유봉사단(단장 김광민)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봉사의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맞춤형 자원봉사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호원대 런투유봉사단은 그동안 해외봉사활동을 비롯한 대학생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대규모 문화·체육행사에도 활발하게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군엄떴은 군산지역 어머니들의 인터넷동호회카페로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호원대런투유봉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로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쓰고 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필요한 곳은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민 런투유봉사단 단장은 “대학생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현장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선화 군엄떴 대표는 “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어머님들의 자원봉사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풍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이 군산지역 대학생 자원봉사네트워크 운동의 좋은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인터넷동호회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