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불법광고물 몸살...대대적인 일제정비
시, 쾌적하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 현장행정
군산시 투자지원과(과장 정준기)는 8일 건설과 및 소룡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그간 산업단지는 원룸분양 및 대출관련 전단지, 도로변 불법현수막, 인도변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들의 난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산업단지 미관저해 및 교통통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었다.
이날 일제정비는 원룸촌을 중심으로 산단 전지역에 대해서 실시하여 불법현수막 350점,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마대 20개 분량을 수거했으며, 원룸 및 상가들을 대상으로 한 계도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업 및 상가,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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