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범용)가 시행중인 2007년도 봄마무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2개 지구(광교2지구, 어은4지구)가 준공돼 사업지구내 모내기가 순조롭게 완료됐다.

 군산지사는 올해 6월말 준공을 목표로 2개지구(광교2지구 81ha, 어은4지구 73ha)154ha에 사업비 42억원을 투입, 용수로 9.4km, 배수로 11.0km, 구조물 96개소를 현대화 및 확장사업을 시행했으며 영농에 차질없도록 조기 추진해 지난 5월말 사실상의 공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대구회경지정리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원활히 공급되고, 기계화영농으로 농업인의 영농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주변마을의 농업기반시설과 도로의 확충 등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및 기계화영농으로 영농환경 획기적 개선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구획이 작거나 기반시설이 미흡한 지역을 용ㆍ배수로 및 농로를 기계화ㆍ규모화ㆍ현대화 하여 대형농기계 영농에 알맞도록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