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흥남공원 환경정비 새단장
가을 맞이 잡초 제거 나서
군산시 흥남동(동장 서명옥)은 16일 직원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함께 힘을 모아 흥남공원 일대의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정비로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위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제공하고,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의 문화적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평소에 운동하러 흥남공원을 자주 오는 데, 내 손으로 직접 청소를 하니 애착이 가서 앞으로는 더욱 더 자주 올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흥남공원은 흥남동 주민뿐만 아니라 군산 시민이 즐겨 찾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어, 흥남동의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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