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에 위치한 모아치과(원장 박상수)는 20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상수 원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군산지역발전의 정체와 발전을 모두 겪었다”며 “군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 외에 다른 해답은 없다는 신념하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동신 이사장은 “군산의 교육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귀결된다는 박상수 원장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이러한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뜻깊은 지원이 계속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군산이 선진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ndif]-->
한편, 모아치과 박상수 원장은 매년 도내 보건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구강검진 활동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등 군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갚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 5월 수송동에서 확장 개원한 이래 편리한 접근성까지 더해져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